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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홍리나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결혼 채시라

by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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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리나 나이 키 프로필 남편 결혼 채시라

 

홍리나 프로필

1967년 3월 17일

나이: 57세

고향: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키: 170cm

학력

계성여자고등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홍리나는 1987년 청소년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해 큰 주목을 받았으나 이듬해 말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하는데요. 1990년 <가을로 온 손님>으로 복귀합니다.

 

1994년 종합병원에 안미현 역으로 주연인 이재룡, 전광렬 사이의 히로인으로 캐스팅이 되었으나, 조연이였던 신은경, 오욱철, 주용만 등에 밀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23회에 조기하차하게됩니다.

 

홍리나는 1996년 드라마 조광조에서 조광조의 부인 역으로 등장했는데, 1997년, MBC 드라마 <산> 촬영 중에 불의의 큰 사고를 당했는데, 북한산 인수봉에서 70여m 높이의 암벽에서 로프를 끊고 자살하는 장면을 연기하던 중 몸을 묶고 있던 자일이 갑자기 끊어져 약 30m 절벽 아래로 굴러 추락하게됩니다.

 

전신에 심한 타박상을 입어 연기 활동이 힘들 것으로 보였지만, 홍리나는 10개월 만에 MBC 사극 대왕의 길에서 혜경궁 홍씨 역으로 복귀합니다.

그 이후로는 정통 사극 출연이 뜸해졌다가 2002년, KBS 1TV 제국의 아침에서 정종 제1왕후 문공왕후로 사극으로 복귀합니다. 사실 이 작품의 전작인 태조 왕건 캐스팅 물망에 올랐지만 SBS의 그래도 사랑해 출연으로 무산됩니다.

 

 

홍리나는 2003년에는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의 의사 이리나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대장금에서 최금영 역으로 다시 한번 인기를 얻게됩니다. 궁녀의 신분으로 민정호를 연모하는데 그와 장금이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고 흑화하지만, 개인의 자존심과 집안의 명예 사이에서 갈등하는 입체적인 인물 '금영'으로 그야말로 열연을 펼칩니다.

 

방영 당시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홍리나가 금영의 내면을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 재평가 받고 있다. 여하튼 지금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2개의 작품으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은듯하다.

 

이후 홍리나는 2004년 SBS의 드라마 <아내의 반란> 이후 작품 활동을 중지했다가 2006년 2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CEO 재미동포 사업가와 결혼합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 중이라 복귀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며, 활동을 중단한 지 20년이 지난지라 사실상 연예계에서 은퇴를 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봐도 될것같다.

 

홍리나는 배우 최시라와 절친으로도 잘 알려져있는데, 아들의 여자에 함께 출연했으며, 드라마 미망에서는 모녀 사이로 출연하기도했다

2007년에 (채시라는) 그녀의 딸의 돌잔치에 만삭인 몸으로 어린 딸과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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