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나이 키 프로필 노홍철 태조왕건 근황 박술희

김학철 나이 키 프로필 노홍철 태조왕건 근황 박술희

 

김학철 프로필

1959년 8월 20일생으로 현재 64세인데요

고향은 충청남도 대전시로 학력은 휘문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를 나왔습니다

키 175cm 소속사는 샤이닝엔터테인먼트와 종교는 개신교, 병역(군대)은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습니다

 

 

원래 배우 김학철은 연극배우로 잔뼈가 굵은 인물이었는데, 워낙에 한국 연극계가 취약하다보니 오랜 기간동안 무명의 설움을 겪었다고한다.

하지만 유명한 작품의 개성파 연기 배우로 TV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전에도 연극 평론 등의 문화 비평이나 문화예술 무대 등에 인터뷰 대상이나 게스트로 나온 적은 많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런 프로그램은 일요일 새벽이나 심야에 잠시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배우 김학철은 TV와 영화 등에도 진출했는데, 계속 단역 또는 악역을 전담하여 생활에는 별 도움이 없었다고한다. 한때는 지하철에서 옥편을 팔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도 팔다 남은 옥편을 보관하고 있는데, 고비가 있을 때마다 보면서 그 시절을 되새기며 힘을 얻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김학철의 유튜브 영상에 비쳐지는 책들 중 옥편이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다 김학철이 어느 정도 메이저 무대로 진입한 건 1994년 방영된 주말드라마 남자는 외로워에서 주인공의 친구이자 신학을 전공한 전도사 역이라는 비중있는 조연을 맡게 되면서부터이다.

인터뷰에 따르면 돈을 빌려서 카페를 하다가 이때 돈이 좀 벌리면서 카페를 접었다고 했다. 본인이 직접 해당 드라마 작가인 나연숙 작가를 은인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1996년에 SBS 드라마 도둑에서 김학철은 집요한 형사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고, 영화 은행나무 침대, 진짜 사나이, 본 투 킬에서 인상깊은 조연을 맡았다.

그리고 본 투 킬로 청룡영화제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1999년에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피도 눈물도 없이 냉혹하게 길거리의 노점상을 착취하고 깨부수는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 조폭 두목 김만배를 연기하기도 했다.

 

마침내 배우 김학철은 2000년, 태조 왕건에서 박술희 역으로 인생캐릭터를 만나게된다.

출연 당시 최재성의 전례를 따라 뱀고기를 씹어먹는 연기를 보여주는 등, 코믹한 장군 박술희 역으로 대박을 치게된다.

이후 야인시대에서의 조병옥과 대조영에서의 흑수돌 등 각종 사극 및 드라마에 선악을 막론한 감초적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김학철의 가장 히트친 유행어로는 대조영에서 선보인 "간나새퀴~"가 있다. 당시 초등학생들이 하도 해당 유행어를 따라해서 선생님에게 혼나는 경우가 많았다고한다.

 

 

특히 김학철은 태조 왕건에 오래 출연하면서, 돈을 모아서 집을 샀다고 한다. 이때의 자세한 정황을 유자식 상팔자에서 설명을 하기도 했는데 요약하자면 대하드라마라는 것이 1년 내내, 길면 해를 넘어서는 분량을 촬영한다는 것.

그 특성상 오래가는 배역을 맡기라도 한다면 사실상 직장인이나 다름이 없는 셈으로 볼 수 있다.

 

배우 김학철은 태조 왕건에서 분량도 꽤 많고 출연도 개근하다시피 오래해서인지 돈을 상당히 저축한 모양이다. 본인도 이때를 기억하며 그땐 자신이 공무원같았다고 추억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당시에 태조 왕건이 꽤나 인기를 끌었기에 비슷한 콘셉트로 다른 배우들과 함께 CF를 찍기도 했었다.

 

또한 김학철은 결혼한지 14년 만인 40대에 늦둥이 아들을 가졌다. 어린 아들 덕분에 유자식 상팔자에 잠시 고정으로 출연했었다. 유자식 상팔자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부부싸움 후에 나체댄스를 추며 아내를 달래주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노홍철과는 사돈 사이로 노홍철 친형 노성철과 김학철 조카딸이 결혼한 사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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