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결 나이 프로필 근황 부인 자녀 사극

김종결 나이 프로필 근황 부인 자녀 사극

 

김종결 프로필

1944년 5월 2일

나이: 80세

학력: 연세대학교 이공대학 이학부

부인: 고경희

 

 

배우 김종결은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1967년 TBC 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박용식과는 TBC 선후배로, 박용식이 그를 친형처럼 따랐다.

 

김주영, 임병기, 임혁, 이대로, 맹호림, 서학, 안대용, 양영준, 한인수 등과 같이 현대극보다는 사극 출연 경력이 압도적으로 많다.

최수종, 이덕화, 유동근, 김영철 등과 같은 배우들이 왕 전문이나 장군 전문인 것에 반해[3] 김종결을 비롯한 위의 배우들은 대신, 특히 권신 역할 전문이다.

 

 

특히 배우 김종결은 여인천하에서 보여준 김안로 연기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연기라고 손꼽히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용의 눈물의 변계량, 왕과 비의 한치형, 무인시대의 문극겸 역시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지만 권모술수를 꾸미며 정난정, 경빈 박씨와 대립하는 연기는 그야말로 일품. 여성들의 연기 대결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천둥소리에서는 유성룡 역할을 연기하기도 했다.

 

수입

배우 김종결은 과거 드라마 모래시계와 여인천하에서 활발히 활동했을 당시 하루 수입이 1000~2000만원에 달했다며 외제차를 한 달에 한 대씩 구매하기도 했다고 한다.

 

 

근황/자녀

2024년 8월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근래에는 나이 때문도 있지만 몸이 많이 불편해진 김종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얼마 걷지 않아 숨이 가빠지고, 2년전 심각한 팔 부상을 겪기도 했다고 하며 과거 드라마에서 꼿꼿한 모습을 기억하던 사람들을 놀래킬 정도였다. 8년전 사별한 아내에 대한 애끓는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힘들게 홀로 살고 있는 아버지 김종결의 모습에 딸 김보은 씨는 집안 냉장고에 쌓여있는 상한 음식들을 보고 걱정하며 아버지와 함께 살자며 합가를 하자고 했지만 자식이랑 같이 사는건 힘들 것 같다며 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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